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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움츠려 있던 맥주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단 하나의 플랫폼
진짜 맥주산업이 주인공인 전시회 ‘KIBEX 2021’

 
제목 [KIBEX 2021] 국산 맥아로 만든 수제맥주 나온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5.01
국산 맥아로 만든 수제맥주 나온다
 
 
 
 
17~19일 코엑스 KIBEX서 공개
 
 
박정진 한국수제맥주협회장(카브루 대표)가 28일 서울 중구 비어바나 시청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제맥주산업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제맥주협회
박정진 한국수제맥주협회장(카브루 대표)가 28일 서울 중구 비어바나 시청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제맥주산업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제맥주협회
 
 
맥주의 원료로 국산 맥아로 만든 수제맥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화된다. 다음달 1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맥주산업박람회(KIBEX)에서 시중에 공개된 뒤, 전국 7개 수제맥주 판매점을 통해 생맥주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박정진 한국수제맥주협회장(카브루 대표)은 28일 서울 중구 비어바나 시청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맥주산업박람회 '우리 보리, 우리 맥주' 행사를 통해 국산 맥아로 만든 수제맥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아는 물에 담가 싹을 틔운 후 말린 보리로 맥주의 원료로 사용된다. 지금까지 수제맥주 업계 대부분이 수입산 맥아를 사용했다. 수제맥주업체 대부분이 자체 시설 대신 대기업의 생산시설을 빌려다 쓰다보니
맥아 선택이 어려웠고, 국산 보리품종 자체도 발효하기 어려워 수입산 맥아를 대부분 사용해왔다.

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국산 보리로 만든 맥주 양조는 전북 군산시와 협업을 통해 설립한 군산맥아제조시설에서 이뤄진다. 시설에선 광맥, 다이안, 흑호 등의 보리품종을 맥아로 가공하게 되며 연간 가공 규모는 250만톤이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맥아 완제품을 일반에 판매하고 있다.

군산맥아를 사용하는 양조장은 수제맥주업체 7개사다. 속초의 그래프트루트, 강릉의 버드나무브루어리, 인천의 인천맥주, 부산의 갈매기브루잉, 울산의 트레비어, 울산의 화수브루어리, 서울의 비어바나 등이다. 각 양조장은 스타우트, 페일에일, 인디아페일에일, 라거 등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국산 맥아를 활용한 맥주산업 활성화는 국내 농가의 경엥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박 회장은 "국내 수제맥주가 중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농업발전이 필수요소"라며 수입에 의존한 맥아를 국내서 생산하고 소비한다면 농업과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수제맥주 활성화를 위해선 △온라인 판매 허용 △생맥주 주세 경감 연장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COVID-19)로 소비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수제맥주업계는 고사 직전"이라며 "소규모 맥주면허업체에 한해 온라인 판매를 허용해달라"고 요구했다.
링크 #1 http://news.mt.co.kr/mtview.php?no=202104281144335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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